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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7)
기획/디자인 기록지
이번에도 개인적인 일을 들고 와 보았다. 벌써 2024년 11월. 눈 깜짝할 사이 시간은 몇 달이 흘렀다. 내가 부동산 민법 강의를 찍고 인프런에 출시한 것은 올해 7-8월인데 이제야 정신을 좀 차려 글을 적게 되었다. 10월 말까지는 공인중개사 2차 시험 준비로 바빴기 때문이다. 작년, 대학교 막학기를 다니며 졸업 전시를 준비할 당시 1차 시험을 치렀고, 곧바로 이번 연도에 2차 시험을 치렀다.(합격자 발표는 11월 말이지만, 가채점 기준으로는 합격을 해서 한시름 놓은 상태이다.) 졸업한 학과도 산업디자인학과이고, 동아리 활동 역시 기획자로 했을 만큼 IT 분야에 속해 있던 내가 부동산 민법 강의를 찍게 된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도메인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자. 기획의 핵심은 문제를 ..
블로그 글을 쓴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졸전과 함께 대학교를 졸업하고, 또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시간적 · 심적 여유가 부족했던 까닭이겠지. 그럼에도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내게 아주 소중한, 소중했던 Hous-를 간단히 정리하기 위함이다. 이 글은 매우 가벼운 마음에 적는 글임을 미리 밝혀 둔다. 그렇기에 오히려 나 자신만을 위한 글이 될 것이다. 내 경험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기능적인 기록이 아닌 감정에 대한 기술일 뿐이다. Hous-의 첫 시작은 2022년 6월 11일, 그 당시 아주 열심히 활동하고 있던 창업동아리 ‘SOPT’의 기획경선 날이다. 그날을 가볍게 회고하자면, ‘기획자’라는 타이틀을 처음 달고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열정 넘치는 30기 솝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
최근 몇 년 간, ‘몰입’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은 것 같다. 몰입, 성장, 도전, 혁신, 회고… 2023년도 트렌드 키워드도 Rabbit Jump이지 않나. 이 단어들은 물론, 그저 사회문화적으로 현 시기에 형성된 Hot한 단어들이겠지만 나 개인 역시 현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단어들을 들을 때마다 매번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항상 그래왔지만 요즘 또다시 인생에 대한 고찰과 내 성장효율성 등을 고민하고 있는 시기이기에 짤막하게나마, 몰입에 대한 나의 생각을 기록하고자 한다. 포털에 ‘몰입’을 검색하면 “주위의 모든 잡념, 방해물들을 차단하고 원하는 어느 한 곳에 자신의 모든 정신을 집중하는 일”이라고 친절하게 의미를 설명해 준다. 또한 라는 책에도 나와있는 몰입의 조건은 대략 3가지 정도를 ..
어제, 아니 이제는 그제가 되었지만. 21일 금요일에 강남 코엑스 World IT Show 2023에 다녀왔다. 지난번 DDC Tech는 강연이었기에 후기로 정보를 적을 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시회였던지라 정보는 딱히 없고 내년 WIS를 다녀올 나를 위해 기록용으로 글을 작성하려 한다. World IT Show는 거의 매년 열리는 듯한데,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전시회...라고 소개하고 있다.(홈페이지에서.) 근데 진짜 그런 것 같긴 하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이번에 갔다 와서 제법 놀랐던 포인트는 방문객이 정말 많고 다양하다는 점이었다. 2022년에도 동기 언니와 함께 WIS에 갔다 왔는데 그때도 이렇게 방문자 층이 다양했던가? 이번엔 내 동년배 즈음 보이는 사람들부터 5~60대 이상 되신 것 같..
각 해마다 트렌드 코리아에선 총 10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나는 매번 늦게 책을 읽거나 못 읽고 해가 지나갔던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 물론 올해 1, 2월도 다른 책을 읽느라 아직 책은 못 읽고 강의로 훑듯이 듣기만 했지만… 이 글에서 키워드만 개괄적으로 작성해두되, 이후 시간이 된다면 하나씩 하나씩 짚어 지식과 내 생각을 기록하고 싶다.(이렇게 말하고도 적으면서 길어지겠지? ㅋㅋ 난 나를 잘 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부정적 전망이 예측되는 해라고 한다. 때문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RABBIT JUMP가 Main Keyword이다.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2번째, 3번째 방안 즉 플랜 B를 계속 연구하고 시도해야 한다는 의미..
요즘 챗 GPT(Chat GPT)란 게 여기저기서 들려서, 도대체 챗 GPT는 뭔지 어디에 사용하는 건지 어떻게 만들어진 녀석인지를 공부하고 정보를 바탕으로 이후 내가 쉽게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기록하고자 한다. 1. GPT란? GPT란 Open AI라는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만든 자연어 처리 모델(NLP)이다. 자연어 처리 모델이라는 것은 자연어(=텍스트, 인간의 언어)를 다루는 인공지능 모델. Open API처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오픈되어 있는 AI가 바로 GPT이다. 2. 이 중 Chat GPT란? 대규모 언어모델(LMM)에 기반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렇게 이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결과를 ‘생성해내는’ 인공지능을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이라고 한다. 수 많은 데이터 원..
오늘 강남 코엑스 DDC 2023 : Design Day 콘퍼런스에 갔다 왔다. 사실, 나는 정돈되지 않은 경험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에 꽤나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자 한 자 적어 날 것의 글을 올리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경험을 토해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는 도전이고, 둘째는 지금 기분이 마치 아직 채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입안 가득 물고 있는 것만 같기 때문이다. 즉슨 내가 이렇게 글로 기록하지 않으면 자는 사이 날아갈 것 같은 나만의 인사이트를 충분히 소화시키는(’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떤 대단한 정보나 지식을 얻으려 갔다기보다는, 크나큰 IT 업계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많다’라는 감각을 얻기 위해 간 콘..
이번 글의 주제는 QA(Quality Assurance)다. 사실 QA도 IT, 제조업 등등 여러 곳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이 글에서는 ‘QA 직무’에 대한 글이 아닌 ‘기획자의 QA’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려 한다.(내 블로그에서 ‘기획자’라는 직무명은 비단 ‘기획자’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PM/PO/기획자 등 기획을 주된 업무로 하는 직무를 뜻한다.) 나는 ‘QA’라는 업무가 기획자의 fit한 task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프로덕트 생애 주기에서 QA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task임은 확실하기에 기획자가 책임지고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왜? 왜 테스팅이 중요할까? 나는 크게 2가지 관점에서 QA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의 질을 안정화시키고 향상시..